중랑구_면목동




#반지하 데이터 7026건 / #(중랑구 면목동)시각예술 공간 / #건축물미술품





면목동의 전체 반지하 수는 건축데이터 민간개방시스템의 <건축물대장_층별개요> 데이터(23년 기준)를 이용하여 정리하였으며, 구마다 다른 아카이빙 방법으로 인해 몇몇 공간은 확인을 위해 현장 탐방을 하였다. <건축물 미술작품 데이터(조형물)>는 1988년부터 2019년까지 설치된 조형물 데이터를 참고하여 현장 탐방을 진행하였다.



면목동은 중랑구 안에서 가장 많은 반지하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면목동을 현장 탐방의 장소로 설정하였다. 이를 통해 반지하의 밀도와 그 안에서 형성되는  구조적인 특징을 발견하고자 했다. 


서쪽으로 '중랑천'과 인접해 있으며 근처에는 '사가정역', '면목역', '용마산역' 등의 지하철역이 위치해 있지만 서울의 중심부가 아닌 곳에 있어 주거 외의 목적으로는 방문할 일이 많지 않은 지역이다.  대중교통으로 적어도 30분 안이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 없이 도착할 수 있는 시각예술공간은 중랑아트센터, 서울생활사박물관(박물관), 갤러리 위드, 스페이스 776 정도가 있다. 그 이상의 범위에서는 더 다양한 시각 공간(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 성북어린이 미술관 꿈자람, 뚝섬미술관, 디뮤지엄, 피그해드랩)이 있으나 중랑천을 넘어가야 하는 이유로 데이터에 포함하지 않았다. 




면목동의 반지하가 밀집된 골목은 주택가였으며 현장 탐방을 진행한 다른 자치구와 비슷하게 큰 도로에서 사이의 필지로 꺾어 들어가면 주거 또는 생활과 관련된 공간의 구조로 되어 있었다. 다른 자치구와의 차이점으로는 주변에 생활을 위한 상권이 보다 골고루 분포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프렌차이즈 음식점이 많지는 않았으나 식사를 위한 다양한 장소, 가게, 빨래방, 꽃집 등이 있었으며 반지하 골목을 걷다 시장을 지나가기도 하였다.




또한 신축 건물과 같은 오피스텔의 반지하가 많았던 관악구와는 달리 단독주택으로 이뤄져 있었다는 점은 강북구, 은평구와 같았다. 하지만 단독주택임에도 반지하와 연결된 듯한 외부 담장의 창을 통해 반지하를 외부에서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던 점이 특이한 점으로 느껴졌다. 


최근 반지하 침수 피해 문제가 대두된 후에 '개방식 방범창'을 권고하고 있지만 면목동의 반지하에서 개방식 방범창을 찾기는 어려웠다. 23년도 1월 면목동에서 중화동 방면 동일로 지하차도가 침수되었다는 기사를 두고 보았을 때 관련된 사업과 대책들이 필요한 지역으로 보인다.




면목동의 반지하가 밀집된 골목들은 주로 차로와 보행로가 구분되어 있었기 때문에 들어가는 길로 연결된 골목이 아니라면 이동에 불편함이 느껴지진 않았다. 또한 일부 건물에서 '침수피해방지물막이판'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위의 사진).


면목동에서의 공공예술이 이뤄진다면 그 안에서의 설치나 관람자/작업자 이동의 불편함보다는 '면목동'이라는 장소까지의 접근성이 진행에 어려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상봉역'과 '군자역' 등 환승 가능한 역이 위아래로 위치하고 있었지만, 주거를 제외한 이유로 방문할 요인가 없다는 점은 직접 방문한 면목동의 생활권과 유동 인구를 통해서도 판단 가능한 부분이다. 



현장 탐방을 진행하며 주거 공간 앞의 골목들은 평지가 많은 편이나, 큰길에서 멀어질수록 경사진 길들이 등장하였다. 몇몇 길은 계단 형식으로 되어 있어 보행자에게는 편리하나 이동이 불편한 이들에게는 어려움이 있을 듯 보이는 길들이 많았다. 도시의 공통된 문제인 주차 공간 부족이 골목에서는 더 큰 문제로 다가오며 반지하의 창을 완전히 가려버리는 일도 빈번하였다. 




위의 지도는 면목동 내의 지하, 반지하 중 거주용 공간의 데이터와 시각예술공간 그리고 공공 조형물의 위치 데이터를 표시한 지도이다.







면목동_반지OO




🌐 면목동의 반지하 데이터(주황색 표시)를 표시했다.


면목동 인근의 공간들을 정리하였다. 🌐인근 시각공간으로서 지도에 함께 표시된 공간은 총 6공간(보라색 표시)이 있다.


중랑아트센터(중랑구) / 갤러리 위드(중랑구) / 스페이스 776(중랑구) / 북서울 꿈의 숲 상상톡톡 미술관(강북구) / 서울생활사박물관(노원구) /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성북구)



면목동에 위치한 🌐공공조형물(노란색 표시)은 <건출물미술작품DB목록>을 참고하여 진행 하였으며, 면목동의 공공조형물의 의미를 직접 경험을 통해 파악해보고자 대부분의 조형물을 직접 가서 보고 기록하였다.






면목동의 조형물 (feat 감상)


구나혜   김수현





#1


터-달콤한 오후_양태근

용마산코오롱하늘채아파트


아파트의 입구 계단을 오르면 바로 보이는 조형물이었다. 

도넛 모양의 유닛이 부피를 형성하며 만든 이러한 조형물을 가끔씩 보게되는데 큰 조형물을 만드는 것에 있어 작은 유닛들이 합쳐진  방법이 꽤나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보라색이 더해져 귀여운 맛이 있던 조형물이었다. 






#2


바람이 전하는 이야기_신동희

아람플러스리빙


토르소 같다고 생각한 조형물이 있었다. 어떤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작품 설명이 조금더 있다면 재미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건물의 사이드면에 그것도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어 지나다니며 감상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위치였다. 왜 여기에 두었는가...






#3


자연의 선율_이복규

면복 경남 아너스빌


아파트에 흔하게 있는 귀염귀염한 조형물이였다. 깔끔한 석조였지만 다른 종류를 사용해서 아주 조금의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가장 단단하고 유지가 쉬운 재료로 석조를 많이 사용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아무런 관리가 필요없는것은 아닌듯하다. 






#4


소망의 꽃_김순지

면목마젤란21

(이미지_공공예술포털)


직접 가서 촬영하지 못해서 공공예술포털의 이미지를 대체로 사용합니다.






#5


나비의 꿈_정국택


바로 밑이 분리수거 장소였으며 조형물이 다른 아파트보다 잘 보이는 위치였지만 많은 쓰레기들과 가까이 있으면서 조형물로서의 기능을 전혀 할수 없는 상황에 놓여져 있는듯 보였다. 게다가 위쪽에 위치하여 어떤 방향으로든 조형물을 조금더 가까이서 보기에 불가능한 곳에 있었다. 






#6


원형질_김승환

금호 어울림


석조들과 다른 형태 다른 재료를 사용한듯한 조형물이 재미있게 느껴졌지만 정문보다는 아주 작은 입구 옆에 마치 잘 보이지 않게 놓여진 조형물이 아쉬웠다.

캡션도 많은 부분이 가려져 있어으며 다가가서 보기에도 어려운 가독성을 갖고 있었다.






#7


유기적 형상_김승환

신성미소지움


직접 가서 촬영하지 못해서 공공예술포털의 이미지를 대체로 사용합니다.

조형적으로 재미있다고 생각이 든다. 나중에 기회가되면 보러 가야겠다.






#8


낙원의 샘_허백

(이미지_공공예술포털)


직접 가서 촬영하지 못해서 공공예술포털의 이미지를 대체로 사용합니다.






#9


합으로(02-11)_유용환

(이미지_공공예술포털)


직접 가서 촬영하지 못해서 공공예술포털의 이미지를 대체로 사용합니다.






#10


날개의 기원_이영송

(이미지_공공예술포털)


직접 가서 촬영하지 못해서 공공예술포털의 이미지를 대체로 사용합니다.






#11


즐거운 산책_호해란

면목두산아파트4단지


아파트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보이지만 여기서 봐도 저기서봐도 철조망뒤의 조형물이 보인다. 아파트에 들어가서 놀이터쪽으로 가야지만 조형물의 모든 면을 제대로 볼수 있는데 아주 귀여운 조형물이였다. 위치적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12


문명의 발전_박찬용

면목두산아파트4단지


그동안 많은 아파트 조형물을 보아왔던 경험을 살려 조형물을 알아보았지만 그것이 아니였다면 모르고 지나쳤을 조형물이다.

바로 옆에 많은 호스들이 늘어져 있었고 뒤에는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있었다. 앞의 벤치에서 쉴수는 있었으나 조형물을 등지고 있기 때문에 이 조형물의 역할은 전혀 없었다. 많은 아파트의 조형물이 그렇듯 아쉬운 점이 많았다.






#13


가족찬가_이일호

면목성원아파트


아파트 내부가 아닌 어떤 곳에 떡하니 있던 조형물이었다. 형태 자체는 귀엽지만 많은 면이 건물과 수풀에 가려져있어 시각적으로 감상하기에도 유지보수를 하기에도 어려움이 많아 보이는 조형물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