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_미아동




#반지하 데이터 5473건 / #(강북구 미아동)시각예술 공간 / # 건축물미술품





강북구의 전체 반지하 수는 건축데이터개방의  <건축물대장_층별개요> 데이터를 이용하여 정리하였으며, 구마다 다른 아카이빙 방법으로 인해 몇몇 데이터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데이터를 확인하였다. <건축물미술작품 데이터>(조형물)는 1988년부터 2019년까지 설치된 조형물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장 탐방과 위치를 정리하였으며, 이외에도 근방에  있는 시각 공간을 함께 지도에 표시하였다.




강북구에서 반지하(거주용)가 많은 미아동(5473개)을 현장 답사하였다. 강북구의 반지하에 가기 위해서는 경사가 있는 골목들이 많았다. 큰길을 기준으로 양옆의 골목으로 주거 공간과 반지하가 위치해 있었고, 미아삼거리역과 미아역까지의  큰 길을 중심으로 양쪽에 안쪽 골목에 위치한 반지하들이 구조적으로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집과 건너편 집 사이가 좁지 않아 이동하기에 불편함이 없었고 건물 앞 또는 아래에 주차 공간도 확보된 골목이 많았다. 그래서 주차가 되어 있더라도 보행에 무리가 없어 전체적으로 쾌적하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반지하는 단독 주택 같은 곳에 많았고, 단독주택은 담벼락으로 외부와 구분되어 있어 현장 답사를 진행하면서도 반지하인지 확실하게 확인하기 어려웠다. 가끔 보이는 낮은 창들이 외부에서 반지하라는 공간을 인식할 수 있는 하나의 상징처럼 느껴져 낮은 창문을 찾아 골목 골목을 탐방하였다.





몇몇 반지하 가구는 2022년  침수피해 이후 진행된 '수해예방용 물막이판'을 설치한 상태였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장마 기간 동안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생길 만큼 튼튼해 보이지는 않았다.


지면의 높이와 거의 비슷한 반지하의 창문을 가리기 위한 용도인지 삭막한 주택가를 생기 있게 만들기 위함인지 많은 화분이 집 밖으로 나와 있었고 관리가 잘되는 집들이 많아 기분 좋은 현장 답사를 하고 돌아왔다. 반대로 작은 화분들을 보며 정부나 지자체에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힘을 쓰더라도 정작 식물을 즐기기 힘든 빠르게 지나치는 도로에만 진행되는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역시나 정책들이 깊숙한 곳까지 닿기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골목을 직접 걸어보며 다시 느꼈다.




반지하를 조사하며 지나다니는 골목에서 반지하이지만 주거용이 아닌 공간들도 있었다. 주로 미싱이나 섬유와 관련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는 듯 보였다. 

대부분의 골목에는 반지하 등의 거주를 위한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었고 강북구의 미아동 내의 시각 공간은 인터넷 검색 결과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럼에도 공원과 학교와 같은 생활시설이 자주 눈에 띄었다.



위의 지도는  강북구 내, 반지하 중 거주용 공간의 데이터와 시각예술공간 그리고 조형물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이다.







미아동_반지OO


🌐 미아동의 반지하 데이터(파란색 표시)이다.


미아동 내에는 시각예술 공간은 아쉽게도 없기에 근방의 공간을 정리했다. 🌐인근 시각예술 공간으로서 지도에 함께 표시된 공간은 총 9공간이다(빨강색 표시). 

삼각산시민청갤러리(강북구) / 삼세영(종로구) / 타임뮤지엄(노원구) / 오래된 집(성북구) / 김중업 건축문화의 집(성북구) / WESS(성북구) / TINC(성북구) / 챔버1965(성북구) / 북서울 꿈의 숲(강북구) 

(추가 될 가능성 있음)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공공조형물(보라색 표시)은 <건출물미술작품DB목록>을 참고하여 진행 하였으며, 미아동의 공공조형물의 의미를 직접 경험을 통해 파악해보고자 대부분의 조형물을 직접 가서 보고 기록하였다.






강북구 조형물 탐험기 (feat 감상)


구나혜   김수현





#1


트레지오의 사랑_심부섭

트레지오 건물 앞


입체의 크기가 커서 건물 앞에 놓여져 있다는 사실이 눈에 잘 들어왔다.

 바로 앞의 돌로된 단에 사람들이 앉아 기다리는 경우가 많아 보였고, 그 부분에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형물에 등을 지고 있어 아쉬웠다. 

하지만 건물을 입구를 잘 알려주며, 만남의 스팟으로서 기능하고 있는듯 했다. 캡션이 가려져 있어 찾기가 어려웠다.






#2 


Floating Time_이용덕


조형물의 형태가 유기적이여서 눈에 들어왔다. 

조형물 뒤의 공간으로도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어 조형물의 모든 면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네거티브 스페이스를 잘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형물앞에서서 발쪽으로 시선을 내려다 보았을 때 캡션이 잘 보여서 깔끔한 조형물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3 


리본체조_오상욱


마트 옆면에 위치하여, 쉽게 보이는 장소에 있지 않아 형식적으로 제작한건 아닐까 라는 의심이 있다. 

조형물의 색감이 눈에 띄어 주변의 푸른 나무들과 잘 어울렸지만 조형물이 놓여진 장소가 많이 아쉬웠다.






#4 


순환과 변화_박민섭


아파트에서 흔하게 접하는 조형물의 형태와 재료로 느껴져 조형물 자체를 알아채기가 어려웠다.

캡션도화단에 잘 가려져 있었으며, 읽기에 불편함이 많은 위치라 아쉬웠다.






#5


공간놀이 09BY01 _이성옥

미아뉴타운지역 제12구역 아파트

 

아파트 내부에 있는 조형물은 재미있는 형태로 눈길이갔으나 유지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점이 확실히 보였다.




# 6


NEO_양계실


아파트에 설치된 굉장히 큰 건축에 가까운 조형물이였다.

경사가 가파른 입구 쪽이라 벽과 같은 큰 면들이 생겼고 그 변을 활용한 부조와 같은 조형물들은 다른 조형물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웅장함까지 느껴졌다.






# 7 


아파트 내부의 돌로된 조형물들이 조각 공원처럼 잘 놓여져 있었다. 약 6개의 돌 조각들이 서로 마주보며 화단과 미적으로 아름답게 놓여있었다.

이 조형물들을 보며 주민들이 이런 부분을 알아채고 만족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8


아파트의 입출구에 놓여진 조형물은 보기에 어려운 위치에 놓여져 있었다.

하지만 멀리서도 잘보인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었다.





#9


북한산 소나무_정승민


조형물을 가까이서 보았을 때 작은 유닛들로 이뤄져 있어 작업 방식이 궁금했던 조형물이다.

옆에 놓여진 작은 동그란 입체들로 자연스럽게 공간에 놓여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10


뜬금 없는 곳에 놓여진 조각이었다.





#11


가파른 경사 벽을 따라 쭉이어진 벽화들이 평소 자주 접하는 귀엽거나 마스코트로 도배된 벽화가 아니라 매우 즐겁게 구경하였다.

벽면의 전체를 사용하지 않고 각기 다른 면적을 사용하며 작품으로 느껴지게 한 부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