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_신림동




#반지하 데이터 8785건 / #(관악구 신림동)시각예술 공간 / #건축물미술품






관악구의 전체 반지하 수는 건축데이터 민간개방 시스템의 <건축물대장_층별개요> 데이터를 이용하여 정리하였으며,  몇몇 데이터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진행하였다. 관악구의 공공예술은 <건축물 미술작품 데이터>(조형물)의 1988년부터 2019년까지 설치된 조형물 데이터를 이용하여 파악하였다.




신림동은 관악구 안에서 가장 많은 반지하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 관악구에서는 신림동을 중점으로 보고자 한다. 신림동은 이전부터 고시촌이었다. 고시원은 고시 준비를 하는 사람 혼자 거주하고 몇 달에서 몇 년이란 짧은 시간 동안 공부 혹은 잠만 자는 공간이다. 예전에 가족 일원 중 한 명이 신림동 고시원에 살아서 종종 고시촌에 방문했었다. 당시 어린 눈으로 보았을 때도 그 공간은 살기에 넉넉한 공간이 아니었다. 고시원은 근생 건물을 개조해 만든 것으로 1.5~3평의 방이 밀집되어 있는데 공간에 창문이 없는 등 생활에 적합하지 않은 공간이다(이상헌, 2022). 실제로 관악구에 갔었을 때, 외관상 다른 자치구의 반지하에 비해 한 건물에 작은 반지하 여러 개가 있었다. 지상층인 고시원도 살기에 적합하지 않은 공간인데 반지하 공간은 더욱이 살기 쉽지 않다는 것은 당연하다.  

참고문헌 : 이상헌, 서울 어바니즘-서울 도시형태의 회고적 읽기(공간서가, 2022), p231


신림동의 반지하는 고시촌과 신림역 주변으로 구분하여 현장을 탐방했다. 우선 고시촌의 반지하는 가파른 경사로에 있었다. 다른 곳의 반지하는 인도에 접해있는 경우도 있곤 하는데, 고시촌은 인도 없이 차도와 접해 있었다. 거주할 때 차가 지나 드는 소음이 걱정되었다. 

 신림역 주변의 반지하 밀집 지역은 지형이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었고, 일방통행이거나 구불구불한 골목 사이에  있었다. 경사진 길에서 일부 반지하는 지하와 지상을 오가 정말 반지하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초등학교나 하단의 귀여운 벽화 등으로 인해 고시촌에 비해 생활감이 느껴졌다. 반지하는 대부분 철창과 울타리로 창문을 완전히 가려놓은 상태였다. 울타리가 없는 반지하는 밖에서 안이 잘 보이는 구조였다. 

신림동을 탐방하며 신림동 반지하에 공공예술이 생긴다면 주변 거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신림동 내에서도 동네의 특성에 따라 거주민의 생활 환경, 특성 등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관악구 신림동의 벽화, 의미 없지만 귀여움



위의 지도는 관악구의 지하, 반지하 중 거주용 공간의 데이터와 시각예술공간 그리고 조형물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이다.

드래그하여 "관악구"로 가시오.







신림동_반지OO



은평구 불광동


🌐 신림동의 반지하 데이터(초록색 표시)를 표시 하였을 때, 약 세 구획으로 나누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림동과 주변 지역의 시각공간을 정리하였다. 🌐시각공간으로서 지도에 함께 표시된 공간은 총 10공간이다(파란색 표시). 

관악문화재단 (관악구) /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관악구) / 서울대학교 미술관 (관악구) / 서울대학교 박물관 (관악구) / 서울대학교 우석갤러리 (관악구) / 호림박물관 (관악구) / 실린더1 (관악구) /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미술관 (관악구) / G밸리산업박물관 (구로구) / 금천예술공장(금천구)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공공조형물(빨간색 표시)은 <건출물미술작품DB목록>을 참고하여 진행 하였으며, 신림동의 공공조형물의 의미를 직접 경험을 통해 파악해보고자 대부분의 조형물을 직접 가서 보고 기록하였다.







신림동의 조형물 탐험기 (feat 감상)


구나혜   김수현





#1


부정형의 선 _ 베르나르 브네

서울대학교 미술관


서울대학교 정문과 미술관 사이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넓은 풀밭에 위치해 있다.

고동색의 나선형 조형물이 넘어질 듯 중심을 잡고 단단히 서 있다. 

넓은 공간에 멋진 작품들이 있지만 일상 속 무감각해진 재학생들의 무관심이 아쉽다. 








#2 


소리치는 사람 _ 서용선

서울대학교 미술관


350 x 150 x 100 cm 으로 규모가 있는 작품이지만,가까이 가서 볼 수 없어 작게만 느껴지는 작품이다. 

제목대로 무언가 소리치는 사람의 형상인 이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면 조형물의 외침을 더 크게 들을 수 있지 않을까.







#3 


공화국수비대 _ 신현중

서울대학교 미술관


꼬리르 치켜 든 도마뱀의 형태이다. 

미술관에서 소장하는 작품이기에 정문과 미술관 사이 풀밭에도 있지만(좌), 미술관과 멀리 떨어져 있고 접근이 불가능한 풀 숲에도(우) 있었다. 풀 숲의 작품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알 수 없는 곳에 있어 아쉬움이 남았다. 





#4 


탑 _ 이정섭

서울대학교 미술관


미술관 앞에 위치해 곧게 서 있는 작품이다. 지고 있는 오후의 햇빛을 받아 더 위엄있었다. 

정문과 미술관 사이에 위치한 작품들은 캡션이 없고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데, 이 작품은 캡션도 있고 가까이 접근할 수 있었다.  






# 5


소리-우연과 필연 사이 _ 전준

서울대학교 미술관


대학교의 정문과 가장 가까이 있는 작품이다. 






# 6


타임큐브 _ 이후삼

르네상스쇼핑몰


형태도 색도 화려한 조형물이다. 알록달록한 주변 상가와 화분 등의 생활상과 함께 어우러진다. 다만 주변 상가가 큰데 비해 조형물의 크기가 아쉽다. 

 






#8


Infinite sphere, Infinite stadium _ 정영훈

포도몰 앞


큰 아울렛 앞에 있는 조형물이다. 조명으로 알록달록한 빛을 뿜어 낼거 같지만, 낮이고 관리 부실로 제대로 작품을 관람할 수 없었다. 하지만 공공예술은 대체로 조각작품이 주를 이루는데 미디어 작품인 색다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