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_불광동



#반지하 데이터 2955건 /  #(은평구 불광동)시각예술 공간 / #건축물미술품





은평구의 전체 반지하 수는 건축데이터개방의 <건축물대장_층별개요>  데이터를 이용하여 정리하였으며, 몇몇 데이터는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은평구에 위치한 공공조형물 파악을 위한 데이터인  <건축물미술작품 데이터>(조형물)는 1988년부터 2019년까지 아카이빙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하였다. 현장 탐방을 계획하며 은평구의 전체를 파악하기에 거리상으로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여 세부적인 '동'으로 나누어 방문을 계획하게 되었다.



불광동은 은평구 안에서 가장 반지하가 많기 때문에 직접 방문해 반지하의 밀도와 도시 안에서 반지하의 특징을 발견하고자 했다. 불광동의 반지하가 밀집된 공간은 일방통행이거나 구불구불한 골목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다. 넓지 않은 길을 가진 많은 골목들은 역시나 경사져 있었다. 반지하는 대부분 철창과 고정된 울타리로 창을 완전히 가려 놓은 상태였다. 가려진 철창이 없는 반지하는 밖에서 안이 잘 보이는 구조였다. 경사진 골목들에 위치한 반지하는 일부는 지상이고 일부는 지하인 경우가 잦았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데이터상에서도 불확실하게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건물의 입구를 기준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갖고 있는 경우 반지하로 불리는 듯하였다. 


불광동 일대를 탐방하며 반지하 공간을 공공예술의 공간으로 사용하였을 경우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를 이야기해 보았다. 큰 작업의 이동은 불편할 수 있으나 주민들이 편하게 걸어 다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는 전시장에서 유입될 수 없는 인원들이 유입될 수 있다는 특징이 두드러질 것 같다는 대화를 현장 리서치를 진행하며 나누기도 하였다.



위의 지도는 불광동내의 지하, 반지하 중 거주용 공간의 데이터와 시각예술공간 그리고 조형물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이다.









불광동_반지OO



은평구 불광동


🌐 불광동의 반지하 데이터(주황색표시)를 표시 하였을 때, 약 세 구획으로 나누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불광동 범위안의 시각공간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각예술공간은 불광동 인근의 공간들을 정리하였다. 🌐인근 시각공간으로서 지도에 함께 표시된 공간은 총 7공간(검은색 표시)이 있다.

은평문화재단(은평구)/ 사비나미술관(은평구) / 갤러리나인(종로구) / 공간:일리(종로구) / 본화랑(종로구) / 레빗앤타이거(서대문구) / 위상공간(서대문구)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공공조형물(파란색 표시)은 <건출물미술작품DB목록>을 참고하여 진행 하였으며, 불광동의 공공조형물의 의미를 직접 경험을 통해 파악해보고자 대부분의 조형물을 직접 가서 보고 기록하였다.







불광동의 조형물 탐험기 (feat 감상)


구나혜   김수현





#1


자연에서2_양계실

서울 은평구 통일로 856 메트로타워


메트로타워 앞 석조 조형물 2개가 위치하고 있으며 한 조형물의 앞에는 천막이 있어 사진촬영이 어려웠음.

볼 때마다 앞에서 담배피우는 분들이 있어 조형물이 감상보다는 흡연구역의 마크로 기능하게 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2 


Expose exposed 1908

호반베리디움스테이원 아파트(앞 조형물)


건물이 모두 완공된것은 아닌듯 보였지만 조형물이 눈에 띄어 수집.

캡션도 있었음:)





#3 

불광 NC 백화점 앞 건축물


음표들이 난리나게 귀엽게 쌓여있다.

스틸로 보이는 재료가 목업 작업에서는 얼마나 멋졌을지 상상이 되지만 실제 공간에서 유지 보수가 안 될 경우 회색 하늘처럼 느껴진다는 것을 알게된 작품이다. 깨끗하게 닦는다면 건물에 들어가려다가도 다시 볼 거 같은 작업






#4 


璧(요람에서 무덤까지)_엄혁용

불광역 국민은행 건물


어떤 의도로 만들어진 조형물인지 알기 어려웠으나 공공예술 조형물보다는 전시장 안의 작품처럼 느껴졌다.

스틸인듯 스틸 아닌 재료를 사용하였고 연결 된 부분 공간과 공간 사이가 잘 보여지는 부분에서 작품의 의도가 궁금했다.

하지만 주변에 설명해주는 캡션이 없어서 아쉬웠다.






#5


90-Ⅰ, 90-Ⅱ_유희영

불광동 272-51번지/국민은행 로비


국민은행 건물 로비에 두 작업이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불광동의 건축물미술품 데이터 중 유일하게 '회화'로 분류되어 있던 작품이라 기대했다.

건물 안에 있어 '공공예술작품일수 있나?' 라는 물음은 들었으나 로비에 다양한 인원이 들어와 쉬고 있는 장면으로 어느정도 타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6


비밀의정원_조의현

불광롯데캐슬


캡션이 있어 기뻤던 작품이다.

아파트의 동그란 공용 공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스토리가 있어보이는 작품같았다.

비가오는 날 찍은 사진에서 석조의 느낌이 나타나는 지점이 마음에 든다.





# 7 


골드페르소나_이철희

북한산 힐스테이트 2차


골드페르소나 작업 캡션이 없어서 추측하며 사진을 여러장 찍었다.

'이거 골드페르소나 아니야?!' 후에 공공미술포털에서 확인완료.

골드 색상이 주변 아파트에 대비되어 잘 보이는 점이 개인적으로 좋았던 조형물이다.





#8


온고지신-북극곰 _ 강용면

북한산 래미안 아파트


타일로 이뤄진 작품 동화책 한장면 같다고 생각했다. 

아파트라는 공간의 주민들의 산책하는 공간과 잘 어울리는 조형물이 이라고 생각했다.





#9


연인_강덕봉

북한산 래미안 아파트


조형물을 찾는 작업이 어려웠던 점은 위치가 아파트로 지정되어 있는 반면 조형물은 아파트 내부 어딘가에 있다는 점이였다.

하지만 대부분 제목과 작품자체가 일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보이면 찾기에 어려움이 없었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기뻤던 작품이였다.





#10


둥지_김선구

현대홈타운


'가족'이라는 제목으로 등록된 작품을 찾고자 했지만 찾지 못했다. 오표기가 아닐까 대화를 나눴다.

이 작품은 둥지라는 제목으로 작가도 달랐다.





#11


아침_이태헌

불광 대호프라자 아파트


캡션은 없었으나 (정황상)'아침'으로 추정된다.

다양한 곤충들이 잔디로 여겨지는 조형물에 위치하고 있었음. 풀의 뒷면에 붙어있는 무당벌레가 인상깊었던 디테일의 작품.





#12


공간과 공존_ 김성기

북한산한양수자인아파트


제목이 공간과 공존으로 조형물에서 흔히 느껴지는 느낌을 가진 작업이다.

미술관이나 전시장 안에 위치했다면 다른 느낌을 뿜었을거 같은 작품들이 큰 아파트 앞에서면 조금은 작어지는 조형 작업은 항상 아쉽다.

게다가 작품의 많은 부분과 캡션이 나무와 풀에 가려져 있던 점이 아쉬웠던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