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진행


시뮬레이션 공간(예시)

1안) 관악구     2안) 강북구

공간 제시: 도면, 2023 온, 습도, 지도상 위치

도면

1. 관악구

2. 강북구


시뮬레이션




시뮬레이션 1


구나혜

매체/방법: 조명/설치


반지하의 구조적 특징 중 ‘창’에 초점을 맞춘 작업이다.  반지하 창은 내부에서는 일반 창보다 위에 위치한 경우가 많으며, 외부에서는 인식하지 않는다면 보행자가 안을 들여다 보게되는 위치에 놓여져 있다. 이렇듯 외부에서도 쉽게 ‘내부’를 볼 수 있는 ‘창’의 위치는 반지하의 구조적 특징이라고 생각하며, 본래 반지하의 단점 또는 불편한 점으로 부각된던 부분을 활용한 작업을 보여주고자 한다. 


내부는 ‘창’을 열어 둠으로써 외부에서 작품에 쉽게 접근/노출 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작업의 주된 설치는 ‘조명’이며, 프로젝트의 운영 시간(낮) 동안 창문을 열어 조명이 설치된 방식과 구조를 볼 수 있게한다. 프로젝트 운영 시간 이후(밤)에 창은 닫히지만, 가장 어두운 시간까지 조명은 점점 밝아지고 아침이 되면 다시 점점 어두워지며 꺼지게 된다. 따라서 관람객은 전시 시간 이후 창에 비친 조명의 빛을 관람할 수 있다. 시간에 따라 진행되는 조명의 변주는 주변을 지나다니는 다양한 이와 계속해서 마주치는 순간을 기억하고 쌓아가게 만든다. 






시뮬레이션 2


서민우

매체/방법: 사운드/설치


반지하의 공간과 거의 흡사한 부피의 방음 부스를 공간의 내부에 설치한다. 내부 중심에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아시바를 설치한다. 설치된 아시바는 그 물체의 본래 기능에 따라 공간 전체를 지지해주면서, 작가가 부여한 '기념비'라는 의미를 갖는다. 아시바는 일상에서 본래 그 기능이 확실한 물건으로 시각적으로 하나의 물체로 존재하게 된다. 아시바를 통해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기념비'의 의미는 물체의 본래 기능(지지)을 통과하며 공간 전체로 확장된다. 작가가 부여한 기념비는 반지하(특히 거주용 반지하)의 거주기능 종료와 그간의 기억을 기념하고, 앞으로 변화될 반지하의 모습을 기대한다. 이와 동시에 작업은 프로젝트 안에서 반지하 한 공간에서 반지하 공간 전체로 확장되어, 반지하라는 공간을 기념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Q. 프로젝트가 가진 짧은 일정 안에서의 기념비가 기념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가?

Q. 이 작업 안에서 조각, 오브제가 기념비가 될 수 있는 까닭은?